[부산]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_청사포 해변열차
주소 :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
주차 : 맞은편 공영주차장
🌿 너무 재밌는데?
남편 회사 동료의 결혼식이 끝나고
남편이 가보자고 한 청사포!
청사포에 뭐가 있는 건가 했는데
아하!ㅋ 해변열차😁
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😀
외국인 관광객이 정~말 많다!
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슬램덩크에 나오는 배경과 비슷하다해서 인지 사람들이 차도인데도 불구하고 서서 인증샷을 남겼다😳
노을이 너무 예쁘다 해서 타고 싶다는 스카이캡슐이었지만
남편이 강력하게 해변열차를 탈거라고 해서 오케이...
매표소는 같고 스카이캡슐은 한 층 올라가서 타면 된다.
첫 시작이 청사포인줄 알았는데 아닌걸 안 남편ㅋㅋㅋ
거리상 금액이 다른 것이 아니라 타는 횟수로 금액차이가 난다.
몇 번 탈지 정하고 구매하면 된다.
매표하려고 기다리는데 중국인이 말 걸어서 당황했지만
자연스럽게...😅😅 알려드렸다는..
안내해 주시는 분들은 베테랑같이 안내를 착착착하셨다.
기차를 타기 전 재벌이는 완전 기대에 찬 표정ㅋ 귀엽다❤️
얼마 안 기다렸는데 바로 기차가 왔고 순서대로 탑승했다.
바다 쪽을 바라보는 좌석이었다☺️
파도는 잔잔히 치고 있고 바다를 멀리 볼 수 있어서 힐링이 됐다.
청사포~송정까지 20분 정도 걸렸다.
내려서 우리 가족은 네컷사진을 찍고 주위를 돌아다니는데
재벌이의 눈에 띈 경. 찰. 차🚔
실물로 가까이 보니 좋아죽는다ㅋㅋ
경찰서에서 경찰관 한분이 오시더니 경찰차 문 열어주시고 타보라고 하니 겁먹은 재벌이🤣🤣
바다에는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았다👍
재벌이도 모래 보더니 좋아서 신발 벗고 모래를 밟는다.
해수욕장 스폿에서 아빠와 한컷❤
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도 한잔 하니 남편은 힐링이라 했다.
해가 져가고 있어서 다시 청사포로 가는 기차를 탔다.
재벌이는 오늘 이후로 기차를 사랑하게 됐다☺️
또 놀러 가자~💕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