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가랑일상

[육아]신나게 뛰어보기_리틀타익스 에어트램펄린

앵구리v 2023. 7. 22. 00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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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꿀잠템


1년 전.. 아주버님께서 아이가 더 안 가지고 논다고 주신 에어트램펄린이다.
그때 설치를 한번 해보자 해서
다이소에서 산 풍선바람 넣는 수동기계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팔이 너덜너덜해짐을 경험하며 바람을 넣었다.

아하.. 따로 펌프가 있는 줄 몰랐잖아?🤯
이런 나.. 고생했다.. 칭찬한다..
1년 전에 태웠을 때는 뒤뚱뒤뚱하면서 무게중심을 잘 못 잡고 트램펄린에 토했었는데..🥲
요즘에 산토끼 동요를 들으면서 토끼 흉내 낸다며
소파에서 하도 뛰길래 남편이 스스로 재설치를 하기 시작했다.

아빠 힘내라우

왜 3세부터인지 알겠다.
역시 장난감은 때가 다 있는 법인 듯하다.
너무 일찍 주고 못 논다고 할 필요가 없다.
때 되면 다 한다.

신나부렁

파란 부분 바람 다 넣기도 전부터 방방 뛰고 난리 났다.
그리고 가드도 에어로 되어있어서 부딪혀도 괜찮다.
매우 안심이다😊
아이 두 명에서 세명까지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다.

1년 전에는 코끼리와 원숭이 그림을 호기심 있게 쳐다봤는데
지금은 뭐ㅋㅋ 동물들 소리 내는데도 아주 리얼하다.
아주아주 잘 크고 있다. 훌륭해❤️

요거 뛰게 하고 사이사이 넘나 들게 하고 놀았더니
침대에서 바로 잠들었다👍
앞으로도 꿀잠을 부탁해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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